
현장 · 거실·욕실
성남 분당구 | 곰팡이 번진 거실 천장 철거와 욕실 천장판 도장
2024년 9월 25일
천장 벽지 위로 검푸른 반점이 넓게 퍼진 집이었습니다. 물이 스친 자리를 따라 얼룩이 번지고, 그 위에 곰팡이가 군데군데 뭉쳐 있었습니다. 겉 벽지만 새로 바르면 금세 다시 올라오기 때문에, 이번에는 천장 마감부터 걷어 내고 속을 확인하는 순서로 진행했습니다.
| 위치 | 성남시 분당구 |
|---|---|
| 공간 | 거실 천장, 욕실 천장 |
| 작업 | 곰팡이 핀 천장 마감 철거, 슬래브 확인, 욕실 천장판 도장 |
| 공사 시기 | 2024년 9월 |

작업 전에 바닥과 가구, 벽면을 비닐로 덮어 먼지와 부스러기가 남지 않도록 했습니다. 몰딩 위에는 테이프를 붙여 마감 경계를 표시해 두었습니다.
천장을 열어 보니
천장 마감판을 떼어 내자 목재 틀 사이로 콘크리트 슬래브가 드러났습니다. 슬래브 표면에는 물이 흘렀던 자국과 하얗게 일어난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젖었던 범위를 눈으로 확인하고 나서 마감을 다시 덮을 준비를 했습니다.

욕실도 함께 손봤습니다. 천장판 한 장을 떼어 롤러로 흰색 도장을 새로 올렸고, 조명 배선 자리와 점검구 주변은 비닐과 테이프로 막아 두고 작업했습니다. 다시 끼운 천장판은 이음선이 반듯하게 맞도록 자리를 잡았습니다.


천장 벽지에 작은 회색 점이 보이기 시작하면 위층이나 천장 속 습기를 먼저 살펴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원인을 두고 도배만 새로 하면 같은 자리에 다시 생기기 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