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 베란다
안성 마정리 | 베란다 배수구 누수 보수·바닥 타일 재시공
2022년 6월 22일
베란다 천장을 올려다보니 흰 결정이 고드름처럼 맺혀 있었습니다. 물이 콘크리트 속을 지나며 성분을 녹여 내고, 그것이 표면에서 굳으면 이런 모양이 생깁니다. 빨래 건조대가 달린 천장 면에도 얼룩이 넓게 퍼져 있었습니다.
| 위치 | 안성시 마정리 |
|---|---|
| 공간 | 베란다 |
| 작업 | 배수구 주변 누수 보수 후 바닥 타일 재시공 |
| 공사 시기 | 2022년 6월 |


배수구 주변부터 뜯었습니다
작업은 베란다 바닥 배수구 쪽에서 진행했습니다. 배수구를 둘러싼 타일을 걷어 내고 그 아래 묵은 모르타르와 흙을 긁어냈습니다. 세탁 배수 호스가 지나는 자리라 호스를 비켜 가며 배수구 둘레를 정리했습니다.

보수가 끝난 뒤에는 새 타일을 자리에 맞춰 재단해 깔았습니다. 벽과 세로 배관이 만나는 모서리는 모양이 복잡해서 타일을 직접 대 보며 크기를 맞췄습니다.

마지막으로 줄눈을 채워 배수구 주변 바닥을 마무리했습니다. 배수구 쪽으로 물이 자연스럽게 모이도록 타일 높이를 살피며 붙였고, 벽과 바닥이 꺾이는 모서리까지 빈틈없이 메웠습니다.

베란다 천장에 흰 가루나 결정이 생기기 시작했다면 어디선가 물이 스며들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니 일찍 살펴보는 편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