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 거실·주방
성남 분당구 | 처진 천장 철거와 얼룩진 마루 보수
2026년 3월 26일
방 천장 벽지가 물결처럼 울고, 몰딩 가까운 곳은 아래로 늘어져 있었습니다. 주방 쪽 마루는 나뭇결을 따라 짙은 갈색으로 변해 있었고, 벽지에도 얼룩이 옅게 비쳤습니다. 물기가 지나간 자리를 정리하고 다시 마감하는 복구 작업이었습니다.
| 위치 | 성남시 분당구 |
|---|---|
| 공간 | 방 천장, 주방 옆 바닥과 벽 |
| 작업 | 천장 철거·마루 바닥 철거 보수·벽 마감 |
| 공사 시기 | 2026년 3월 |

바닥 범위부터 재기
마루는 변색된 범위를 줄자로 재어 어디까지 걷어 낼지 먼저 정했습니다. 색이 변한 판만 골라 바꾸면 경계가 어색해질 수 있어, 얼룩이 끝나는 지점보다 조금 넉넉하게 범위를 잡았습니다.

벽면도 같은 눈높이에서 비춰 보면 벽지 뒤로 번진 얼룩 자국이 드러납니다. 이런 자국은 도배를 새로 해도 다시 배어 나올 수 있어 바탕 상태를 함께 확인했습니다.

철거와 정리
철거에 앞서 주방 바닥 전체를 보양지로 덮고, 공구와 폐자재 자루를 한쪽에 모아 동선을 확보했습니다. 걸레받이를 떼어 낸 벽 하단은 안쪽 바탕을 손으로 짚어 가며 젖은 곳이 남아 있지 않은지 확인했습니다.


마루가 한쪽만 짙게 변하거나 밟을 때 들뜬 느낌이 든다면 아래로 물이 스며든 흔적일 수 있습니다. 겉면을 덮기 전에 바닥 아래가 마르고 원인이 정리됐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